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9일 낮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민 조흥 상업은행 등 시중은행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적극적인 수출지원과 기업대출을 강력히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김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체제를 벗어나고 실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살리고 수출을 늘리는 길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향후 시중은행 지원시 수출지원 및 기업대출의 정도를 감안하겠다는 의사를 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영성 기자>이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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