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창만 기자】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컨테이너화물 운송업체인 부산 해운대구 재송2동 (주)삼익종합운수 사무실에 2일 밤 도둑이 들어 현금 1천6백만원과 약속어음 3천2백만원 등 모두 4천8백만원이 든 철제 금고를 통째로 훔쳐갔다고 6일 밝혔다.이 회사 업무관리이사 정양국(51)씨는 『2일 하오3시께 사무실 문을 잠근 뒤 열쇠를 사무실앞 계단벽에 설치된 전기스위치함에 넣어 두고 퇴근했다가 3일 상오 7시30분께 출근해 보니 회사 2층 업무부 사무실 문이 열려 있고 높이 1m 너비 60㎝의 금고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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