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금융감독기구 고위당국자가 최근 비밀리에 방한, 은행감독원과 뉴욕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국내 12개 시중은행을 돌며 이들 은행의 뉴욕 현지법인에 대한 자구 이행사항과 향후 처리계획에 대해 점검중인 것으로 밝혀졌다.6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입국한 뉴욕주 은행국 소속 마이클 리서(Michael Lesser) 부국장보는 이날부터 조흥 외환 서울은행등을 시작으로 12개 시중은행 의 연쇄방문에 나섰다. 그는 각 은행장 및 국제담당 임원들과 면담을 통해 자구계획이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조철환 기자>조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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