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라인 AFP=연합】 구랍 31일 스키장에서 사고사한 마이클 케네디의 장례식이 3일 미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라인에서 치러졌다.장례식은 3일 상오 보스턴 외곽 브루클라인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의 시신은 이날 밤 할아버지 조셉 케네디, 할머니 로즈여사, 동생 데이비드가 묻힌 가족묘지에 안장됐다.
이날 장례식에는 마이클의 어머니 에텔여사, 부인 빅토리아, 그의 형 조지프 케네디 2세 하원의원, 누나 캐슬린 케네디 타운젠드 매릴랜드주 부지사, 삼촌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 사촌 마리아 시라이버와 그의 남편 영화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 여배우 글렌 클로스, 가수 앤디 윌리엄스가 참석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은 케네디가와 절친한 사이인 댄 글릭맨 농무장관을 조문사절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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