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년 성장 회복”/보스워스 미 대사

【워싱턴=정광철 특파원】 스티븐 보스워스 주한 미대사는 한국경제가 99년이나 2000년부터 강력한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보스워스 대사는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가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개혁 이행을 다짐했고 한때 논란이 됐던 금융개혁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국에 대한 신뢰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