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상오 영·호남과 강원, 제주 지역에서 휴대폰이 일제히 불통되는 사고가 발생, 수십만 가입자들이 새해 첫날부터 큰 불편을 겪었다.SK텔레콤(011)과 신세기통신(017)은 『1일 상오부터 11시간 동안 영·호남 및 강원, 제주지역 기지국장비에 장애가 발생해 이 지역의 휴대폰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때문에 「011」가입자 20만여명과 「017」가입자 7만여명을 비롯, 이들 휴대폰에 전화를 걸려는 사람 등 수십만명이 통화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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