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당선자측은 2월25일 열릴 제15대 대통령취임식을 실질적인 정상외교의 시발점으로 삼기 위해 취임식에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 4대 강국 국가원수가 직접 축하사절로 참석토록 외교교섭을 벌이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구랍 31일 알려졌다.김당선자측은 또 취임식을 최대한 간소하게 치른다는 방침아래 행사장소를 종전의 국회의사당앞 광장에서 실내로 바꾸는 한편 초청인원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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