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장·관광지로 적극 개발정부는 현재 전국토의 4.8%인 도시적 용도의 토지를 2011년까지 2배(9.7%)로 확대키로 하고 이를 위해 준농림지 80억평중 14억8천만평(4천9백㎢)을 주택 공장 관광지등으로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이환균 건설교통부 장관은 29일 『현재 전국토의 4.8%인 도시적 용도의 토지를 당초 2011년까지 7.1%로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대폭 수정, 9.7%까지 확대키로 했다』며 『이를 위해 전국토의 26.4%인 2만6천4백㎢(79억8천6백만평)에 달하는 준농림지를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도록 토지규제완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같은 내용의 「토지공급활성화방안」을 최종확정, 다음달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하고 관련법 개정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유승호 기자>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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