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서울빈브뤼셀 노선과 서울프랑크푸르트 노선 등 유럽지역 3개 노선의 운항을 22일부터 무기한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또 부산방콕과 서울호주 케언스 노선 등 2개 노선은 내년 1월7일부터, 서울호놀룰루 노선은 내년 1월11일부터 각각 운항을 중단키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밖에도 광주부산오사카 노선을 내년 1월2일부터 부산오사카로 단축, 운항키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경기침체와 환율급등에 따른 해외여행객 감소로 국제선의 탑승률이 크게 떨어져 이같은 운항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박정태 기자>박정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