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워싱턴 AP AFP=연합】 이라크는 19일 사담 후세인 대통령궁 건물 10여곳을 외국 기자들에게 공개했으나 유엔무기사찰단원의 접근은 절대 허용할 수 없다고 재차 밝혔다.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부총리는 이날 외국기자들을 바그다드내 티그리스강 서안에 위치한 대통령궁 건물 5곳과 바그다드 외곽 라드와니야에 자리한 대통령궁으로 안내했다.
아지즈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궁에 대한 사찰은 이라크의 주권과 존엄성에 대한 침해라면서 『사찰단은 절대 들여 놓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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