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20대 청년도【대구=전준호 기자】 18일 상오 대구에서 국민회의 당원과 20대 청년 등 2명이 2시간만에 잇달아 피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상오 5시25분께 대구 중구 하서동 금호호텔앞 인도에 주차된 경북75허 3955 싼타모 승합차 운전석에서 국민회의 잔다르크유세단 상황반장 장진원(33·대구 달서구 장기동)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동료 유은호(33·서구 내당동)씨가 발견했다.
또 이날 상오 7시25분께 장씨의 피살현장에서 6백m 떨어진 중구 인교동 54의 2 미정구이 화장실 계단에서 이동규(25·무직·달서구 두류동)씨가 가슴과 아랫배를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