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이장균 명예회장이 13일 상오 9시45분 삼성서울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함남 함주출신인 이씨는 55년 삼천리연탄공업사를 설립한 뒤 삼척탄좌를 인수하고 해외자원개발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연매출 1조원에 8개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으로 키웠다.
유족은 부인 김성숙(66)씨와 장남인 그룹 현회장 만득씨 등 1남2녀. 발인 17일 상오 9시. 장지는 경기 남양주군 수동면 운수리 가족묘지. 연락처 (02)341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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