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보안국은 12일 북한과의 연방제 통일을 통한 사회주의 민중연방공화국 실현과 사회주의 전위정당 건설을 목표로 노동자들을 상대로 사상학습과 각종 불법시위를 주도해온 「부천민주노동청년회」 회장 박재현씨 등 11명을 국가보안법위반(이적단체 결성 등) 혐의로 구속하고 사무국장 양모(2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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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민주청년회 11명/보안법위반혐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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