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는 「시스템」 「오브제」 「96뉴욕」 「갤럭시」 「쌈지」 등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결과는 패션월간지 섬유저널이 전국 50개 백화점 바이어 및 층별매니저 990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를 조사한 집계에서 나온 것이다.부문별로 브랜드간 각축전이 가장 심한 여성 영캐주얼부문에서는 「시스템」이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EnC」와 「주크」가 뒤를 이었다. 여성캐릭터부문에서는 「오브제」가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여성커리어에서는 「타임」이, 신규브랜드들의 탄생이 잇따르고있는 유니섹스 캐주얼부문에서는 「96뉴욕」이 1위를 지켰다.
진캐주얼부문에서는 「닉스」가 3년째 정상을 고수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야」가 급부상할 것으로 점쳐지고있다. 남성정장부문에서는 「갤럭시」가 부동의 1위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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