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부부가 시간을 쪼개 우유병이나 유아복을 사러 백화점까지 나갈 필요가 없게 됐다. 유아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등장, 여성 네티즌들의 발길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인터넷 전문업체 (주)사이버플러스는 최근 유아용품 전문쇼핑몰인 「아이사랑」(www.isarang.com)을 개장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아이사랑에는 출산용품, 신생아완구, 어린이가구, 놀이기구 등 유아 및 어린이 용품 540여 종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사이버 쇼핑몰이다.
상품사진과 설명을 보고 나이에 맞춰 구입하면 되는 데 시중의 일반매장보다 평균 20%정도 값이 싸다. 배달도 무료로 해주고 있다. 마땅한 선물을 고르지 못한 부모들을 위한 코너도 마련, 자녀의 나이와 원하는 가격, 품목을 입력하면 적절한 제품을 알선해준다.
유아용품판매 이외에도 각종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굳이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한번쯤 들러볼만 하다. 장난감 활용법, 지능계발용품 고르기, 바른자세 가구고르기 등 아이에게 좋은 용품을 골라줄 수 있는 상세한 정보를 갖추고 있다.<전국제 기자>전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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