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신년에 주고받는 카드와 연하장을 만드는데 10년생 나무 1만그루 이상이 소요된다.6일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성탄카드와 연하장 우편량은 연간 약 6,400만통으로 이들 1통에 평균 10g의 종이가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640톤의 종이가 사용된다.
이는 10년생 나무 1만2,800그루를 벌목해야 생산할 수 있는 종이량이다. 특히 성탄카드와 연하장은 과도한 색도와 금박, 은박 등으로 제작돼 폐지로 재활용되지 못하고 모두 소각, 매립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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