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원장관을 지낸 동주 이용희옹이 4일 상오 6시 삼성서울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이옹은 49∼75년 서울대 정치학과 외교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62, 63, 75년 유엔총회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이후 대통령 특별보좌관 대우문화복지재단이사장 아주대 총장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송규복씨와 한나라당 의원인 아들 재명씨 등 2남 1녀. 발인 6일 상오 9시. 장지 경기 포천군 내촌면 마명2리 서릉공원묘지. 연락처 (02)34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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