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AFP=연합】 태국의회는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재정절감책의 일환으로 의원들에 대한 예우와 특혜를 대폭 축소키로 했다고 소식통들이 4일 밝혔다.이들 소식통은 의회가 의원들의 식사비와 여행경비, 전기 및 전화요금 등을 줄이기로 했다는 방콕 포스트지의 보도를 확인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신문은 파짓 스리보라칸 의회운영위원장의 말을 인용, 적절한 사유없이 회의에 불참하는 의원들에겐 2,000바트(50달러)의 세비삭감 조치가 취해지고 표결에 불참할 경우엔 1,000바트를 추가 삭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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