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P=연합】 한국과 중국 일본 및 동남아국가연합(ASEAN) 9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아시아지역 안보정상회담이 15, 16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탕궈창(당국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아시아 국가들간의 선린우호와 상호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될 이번 회의에 장쩌민(강택민) 국가 주석이 참석키로 했다고 밝혔다. ASEAN 창설 30주년 기념을 겸한 이번 비공식 정상회담에선 냉전이후 아시아 지역의 안보협력 방안과 함께 아시아 금융위기와 역내 교역증진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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