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긴급 국무회의를 주재, 임창렬 경제부총리로부터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협상결과 등을 보고받고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한다.이날 회의는 김대통령이 밴쿠버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이후 청와대에서 처음 주재하는 국무회의인데다 청와대와 정치권이 긴급재정명령 발동과 금융실명제 보완·폐지여부를 둘러싸고 정면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열려 주목된다.<손태규 기자>손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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