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윤석민 특파원】 한국의 주식시장은 단기적 이익을 내기에는 곤란하지만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뉴욕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한국의 혼란은 궁극적으로 기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금융위기로 주식시세가 54%(달러 환산) 하락했으나 포항제철, SK텔레콤 등 건강한 주식을 「특매 가격」으로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신문은 아직 12월18일의 대통령선거 등 불확실성이 남아 있으나 든든한 산업기반과 고급 인력, 높은 저축률 등 한국의 경제 여건을 고려하면 장기 투자 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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