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구범회 부대변인은 30일 성명을 발표, 『김대중 국민회의후보가 29일 ROTC초청 강연회 일정을 언론사에 알렸으나 ROTC중앙회에 의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며 『김후보는 국민과 언론을 속이는 거짓말 일정표 배포행위를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구부대변인은 『김후보는 지난 9월에도 아들 홍업씨의 동기생 10여명의 이름으로 ROTC회원에 대해 김후보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가 중앙회로부터 항의를 받고 중단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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