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대혼란 우려1일부터 서울 시내버스 4백48개 노선가운데 절반이 넘는 2백37개 노선이 변경돼 출근길 시민들의 혼란이 우려된다.
조정되는 버스노선은 ▲신설 14개 ▲구간변경 96개 ▲단축 20개 ▲연장 35개 ▲통폐합 64개 ▲좌석버스의 도시형버스 전환 8개 등이다.
신설노선은 ▲77―1번 도시형버스(마장동―왕십리역―동호대교―압구정역―안세병원) ▲445번 지역순환버스(중랑구청―신내초교―중화중교―두산아파트―중랑구청) ▲446번 지역순환버스(시흥2동―미림여중교―신대방3거리―노량진역―대방역―영등포로터리) ▲960번 심야좌석버스(상계동―상계백병원―영동대교―삼성역―선릉역―강남역) 등이다. 신설노선중 나머지 10개는 업체를 선정한 뒤 단계적으로 운행할 방침이다.
서울과 경기도를 지나는 41개 노선은 일단 서울지역은 1일부터 운행하되 경기도 구간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과 협의를 거쳐 8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다.<임종명 기자>임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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