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28일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 리서치사에 의뢰,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15대 대선에서 투표의사를 가진 유권자는 93.9%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공보처는 조사에서 응답자의 84.3%는 「반드시 투표하겠다」, 9.6%는 「가능하면 투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후보선택기준으로는 「인물과 능력」이 60.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정책 및 선거공약」 23.7%, 「선거법 준수 여부」 7.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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