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협조융자지원 등 한국의 금융위기타개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우리정부측에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1주일간의 미국방문을 마치고 27일 귀국한 이경식 한국은행총재는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린스펀 의장과의 면담에서 국제통화기금(IMF) 협의단이 실사를 통해 한국에 대한 지원액을 결정하면 미국도 지원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조철환 기자>조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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