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7일 이회창 후보의 「미스터 클린(Mr CLEAN)」이미지 확산을 위해 개혁성향의 전·현직 초·재선의원들로 「클린 유세단」을 구성했다. 클린유세단은 제정구 의원을 단장으로 이부영 손학규 김문수 홍준표 이우재 권철현 서한샘 김재천 김홍신 김영선 이미경 의원과 이철 박계동 홍기훈 전 의원, 홍성우 변호사, 그리고 이회창 후보의 의원직을 승계할 이찬진씨 등 모두 17명이다. 이들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30∼40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어형식의 거리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이부영 의원은 『클린 유세단 활동을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민층 저학력층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말했다.<정진석 기자>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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