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공업은 인력의 절반 감축후 남은 임직원에 대해서도 임금의 30%를 삭감키로 했다.한라중공업은 비상경영체제 선포후 26일부터 구체적인 비용감축 및 자산매각 절차에 착수, 잔여인원에 대한 임금삭감 목표를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한라중공업은 또 수익성이 낮은 플랜트 분야의 인원을 집중 감축, 이 부문에서약 1,500명을 줄이고 나머지 1,500명은 여타 지원부서, 조선부문, 중장비부문에서 감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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