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중공업 조욱환(48) 사장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선정하는 97년 11월의 중소기업인으로 25일 선정됐다.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삼우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87억1,500만원, 상시종업원 47명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건축물 구조용 샌드위치 패널 및 방음벽을 생산, 9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66.6%의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또 해외 시장개척에도 열의를 보여 95년 11월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조사장은 89년 취임한 이래 산업분야의 다양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건축자재 생산설비 자동화와 시험연구실 운용 등을 통해 제품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남대희 기자>남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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