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선거참모장과 백악관 대변인을 지낸 조지 스테파노플러스 컬럼비아대 교수가 26일 김대중 국민회의후보를 예방, 클린턴 대통령의 저서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유종필 부대변인이 밝혔다.이에 앞서 스테파노플러스 교수는 25일 조선일보사 초청 강연에 참석, 『개인적으로 김대중 후보를 지지한다』며 『오늘날 한국이 자유선거를 할 수 있는 것도 김후보가 민주주의를 위해 일해 왔기 때문』이라고 지지이유를 설명했다고 유부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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