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금융위기 마구잡이 규제완화 탓”/울펜슨 세계은 총재

【본 AFP 연합=특약】 제임스 D 울펜슨 세계은행 총재는 개발도상국 금융시장에서의 마구잡이식 규제완화가 최근의 아시아 통화위기를 불러왔다고 밝혔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최신호에서 보도했다.울펜슨 총재는 17일 슈피겔과의 회견에서 최근의 아시아 금융위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은행들이 아무런 보호장치없이 막대한 돈을 운용하고 「의심스런 목적」에 자금을 대출해준 것은 『정말 납득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