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탄도미사일 비축”/이스라엘 총리 주장

【런던 UPI=연합】 이란은 핵 및 탄도 미사일을 비밀리에 비축하고 있으며 이 미사일들은 언젠가 미국을 겨냥하게 될 지 모른다고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가 16일 주장했다.네탄야후 총리는 이날 BBC 방송과의 회견에서 『이란은 눈에 띄지 않고 방해받지 않은 채 조용히 사실상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가공할만큼 비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탄도미사일이 처음에는 중동지역에 도달할 것이나 2단계에는 영국에, 3단계에 가서는 미국 동부해안인 맨해튼까지 도달하도록 준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