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정구 김홍신 의원, 국민회의 합류를 거부한 이철 전 의원 등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 인사들이 주축이 된 신정치추진연합(신정연)이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창립선언대회를 가졌다. 대회에 참석한 회원 100여명은 이회창 신한국당 후보의 「국민대통합」선언을 지지하고 금주중 신한국당과 민주당의 통합신당에 합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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