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AFP=연합】 독일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확대에 따른 분담금 문제를 놓고 미국과 불화에 빠져있다고 벨트 암 존타크가 1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미 국무부가 상원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하면서 독일 당국이 미측이 제시한 분담금 액수 등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미측안은 체코와 헝가리, 폴란드 등 신규 3개 회원국이 군현대화에 100억∼130억달러를 지불하고 신규 및 기존 회원국의 통합에 따른 비용 90억∼117억달러는 NATO 예산에서 사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