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실질심사제를 둘러싸고 법원과 검찰간 형사소송법 개정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윤관 대법원장과 대법관 전원, 각급 법원 판사 등 9백여명이 참가한 등산대회가 15일 북한산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법원행정처 관계자는 『오늘 등산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순수한 친목행사일 뿐 국회의 형소법 개정문제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 17일로 예정된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앞두고 자칫 법원의 집단행동으로 비치지 않을까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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