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덕동 기자】 13일 하오 1시10분께 충북 청원군 현도면 선동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에서 춘천소년원에서 전주소년원으로 이송되던 김모(16)군이 호송차량인 흰색 그레이스승합차를 빼앗아 몰고 달아났다 9시간30여분만인 하오 10시45분께 애인이 근무하는 서울 구로구 구로6동 M단란주점에서 교도관들에 의해 검거됐다.특수절도 피의자인 김군은 이날 호송도중 춘천소년원 교도관 2명이 휴게소에서 식사를 위해 차에서 내린 사이 수갑을 찬 채 차를 몰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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