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안경호 기자】 12일 하오 1시45분께부터 전남 나주시 남평읍과 산포면 일대에 25분여동안 강한 돌풍이 불어 가옥과 비닐하우스 1백20여동이 파손됐다.남평읍사무소와 주민등에 따르면 남평읍 평산리 수원리등 3개 마을에 초속 20m의 강풍이 불어 비닐하우스 70여동이 전파됐고 가옥 4개동의 지붕이 내려앉는 피해를 입었다.
산포면에서도 고추와 시금치 등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50개동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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