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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는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휘장과 로고 10개를 12일 제정, 발표했다. 한국문화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이미지통합(CI)의 일환으로 제정된 휘장과 로고들은 국내의 각종 문화·관광행사 및 국제행사에서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공식 상징물로 사용된다. 휘장은 「IMAGES OF KOREA」라는 영문자와 태극무늬를 조합한 것으로 강한 붓 터치를 통해 한국의 선비정신과 21세기를 향한 진취성을 표현했다. 또 한복 한글 김치와 불고기 석굴암과 불국사 태권도 고려인삼 탈춤 종묘제례악 설악산 한국예술 등이 산뜻하고 간결한 로고로 만들어졌다.<서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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