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올 쌀 생산량 3,784만섬/단보당 수확량 일 앞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올 쌀 생산량 3,784만섬/단보당 수확량 일 앞서

입력
1997.11.13 00:00
0 0

올해 쌀 생산량이 90년이후 최고 수준인 3,784만섬(545만톤)으로 최종 집계됐다.농림부는 12일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 3,696만섬에 비해 2.4%(88만섬) 늘었으며 9월15일 작황조사 때의 예상수확량 3,716만섬보다 1.8%(68만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단보당(300평) 수확량은 518㎏으로 사상최고를 기록, 일본(94년 505㎏)과 중국(96년 436㎏)보다 많았다.

단보당 수확량을 도별로 보면 충남이 561㎏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538㎏) 전북(537㎏) 충북(514㎏) 경북(505㎏) 등의 순서였다.

농림부는 올해 쌀 농사가 풍년을 이룬 것은 ▲양질의 다수확 품종 보급 확대 ▲기상여건의 호조 ▲병·해충 적기 방제 ▲벼 재배면적 확보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상호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