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앙카라 외신=종합】 미국은 이라크에 공습을 실시할 경우에 대비, 터키정부에 공군기지의 사용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메수트 일마즈 터키총리가 밝혔다고 터키신문들이 6일 보도했다.이 신문들은 미국이 터키내 자국의 공군기지인 인지를리크에 10대이상의 전투기를 증파하는 등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라크는 이와관련, 이날 미국의 공격위협이 제거된다면 유엔 사찰지역으로부터 은닉한 군사장비들을 되돌려놓고 유엔의 사찰을 받겠다고 밝혔다.
모하마드 알 사하프 이라크 외무장관은 회견에서 미국의 잠재적인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해 장비들을 은닉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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