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인지뢰대책회의(가칭)는 6일 상오 10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발족식을 갖고 정식 출범한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죠디 윌리엄스(국제지뢰금지운동 대표)씨의 연대 메시지 낭독과 대인지뢰의 실상을 소개하는 지뢰피해자의 증언 등이 있을 예정이다.한국대인지뢰대책회의에는 경실련 통일협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 인권운동 사랑방,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등 13개 단체(3일 현재)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뢰피해자 법률상담 및 실태조사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최윤필 기자>최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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