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런던 UPI AFP=연합】 미국 정부는 중국이 이란에 대한 크루즈(순항) 미사일 판매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미 행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31일 밝혔다. 이 관리는 중국이 걸프 지역의 안정을 위협할 정도로 다량의 미사일을 공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하고 만일 이같은 일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중국 기업들은 미국법에 따라 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중국이 러시아를 대신해 이란에 대한 최대 무기공급국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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