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가격은 묶고 용량은 대폭 늘리는 방법으로 가격을 인하해 콜라시장에 가격파괴 바람이 몰아칠 전망이다.한국코카콜라는 29일 주력 캔제품인 250㎖ 용량 제품을 330㎖ 용량으로 대폭 늘리면서 가격은 450원으로 동결시켜 이날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코카콜라는 또 코카콜라 라이트, 환타, 킨사이다 등 캔음료 제품들도 가격변동 없이 기존 250㎖ 용량 제품을 330㎖ 용량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가 이처럼 전격적으로 사실상 가격을 인하한 것은 국내 시장에서 직접 판매에 나서면서 떨어진 점유율을 만회하기 위한 전략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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