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9일 하오 고려대 후문 「장백서점」과 성균관대 앞 「논장」, 「서강인」, 「오늘의 책」 등 대학가 서점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공산당 선언」 등 서적 50여권을 압수했다. 경찰은 장백서점 주인 김용운(32)씨 등 서점 주인 4명을 이적표현물 판매 등 혐의로 연행, 조사중이다.경찰은 『이들 서점은 「국제사회주의노동자(IS)」라는 이적단체가 펴낸 팸플릿과 학생운동단체인 「대장정」의 기관지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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