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UPI 연합=특약】 코카콜라가 중국에 소개된 외국 브랜드중 일본제품들을 제치고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부상했다고 갤럽이 26일 발표했다.갤럽이 5, 6월 중국 전역에서 3,7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지도 81%로 1위를 기록한 코카콜라 등 미국산 브랜드가 「외국브랜드 베스트 5」중 3개를 차지했다. 94년 같은 조사에서는 1위 히다치(일립)를 비롯, 일본산이 4개를 차지했었다. 이번에는 파나소닉 1개만 포함됐다. 나머지 1개는 독일 폴크스바겐의 자동차 「산타나」.
중국 가정의 평균 소득은 1만400위안(1,250달러)으로 3년전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가정의 가전제품 소유실태를 보면 TV는 3년전 81%에서 89%로, 전화는 9%에서 25%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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