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정밀 채권금융단은 24일 27개 은행과 23개 종금사, 6개 생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권단 대표자회의를 열어 부도유예협약이 적용된 태일정밀 계열사에 총 115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키로 했다.태일정밀은 이에 대해 청주방송지분 수원터미널 등 계열사지분 및 부동산매각과 인건비·경비절감을 통해 총 2,376억원의 자구노력을 추진하겠다고 채권단에 알려왔다.
채권은행단은 태일정밀 뉴맥스 동호전자 동호전기 삼경정밀 태일텔레콤 태일개발 남도산업 등 8개사에 대해 12월12일까지 부도를 유예해주기로 했다.<이성철 기자>이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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