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등 시민단체와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6개종단으로 구성된 「북한동포 사랑의 옷보내기 운동본부」(본부장 두상달)는 25일 하오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장충단공원에서 옷모으기 2차행사를 개최한다.1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1차행사에서 의류 신발 이불 등 30여만점을 모은 운동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50여만점의 방한용품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랑의교회 영문교회 한마음선원 삼성서울병원(건강의학센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사랑유치원 은혜유치원 청솔유치원 대우노조 충남의보노조 울주군여성복지회관 현대자동차구리영업소 경인여전교직원 등 사회·종교·교육단체, 금천구의회 부천시 강원도 등 지방자치단체, 제일모직(아이비 클럽) 에스에스패션 이랜드 신원 등 섬유업체, 금강 화승 등 제화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3차 옷모으기 행사는 11월8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LG돔에서 열린다.<이은호 기자>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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