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22일 국내에 유통중인 미국 쓰리프티 페이리스사 아이스크림 2종에서 병원성 대장균인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관련기사 38면> 안전본부는 최근 수입아이스크림 2백24종을 검사한 결과 광주지방식품의약품청이 수거한 이 회사의 「피스타치오넛 아이스크림」과 제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한 「메드벌메드니스 아이스크림」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안전본부는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하고 유통중인 제품을 모두 수거, 폐기토록 긴급지시하는 한편 수입사인 (주)성환상사에 대해서도 판매를 중지토록 했다.<윤순환 기자>윤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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