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UPI=연합】 미국 AT&T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마이클 암스트롱(59) 휴즈 일렉트로닉스사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AT&T는 3개월여동안의 물색과정을 거쳐 이날 GM계열사인 휴즈 일렉트로닉스의 암스트롱 회장을 로버트 앨런 현회장의 후임으로 선임했다면서 그의 직무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전임 앨런 회장은 지난 88년이후 9년동안 이 회사를 이끌어 오면서 컴퓨터 사업실패로 인해 수십억달러의 적자를 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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