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우수 생활용품을 생산하고도 판매망이나 광고능력 부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홈쇼핑TV를 통한 판매제도를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중소기업청은 홈쇼핑전문 케이블TV인 LG홈쇼핑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청 추천 우수상품전」프로를 빠르면 11월중 신설키로 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에 「홈쇼핑 유망상품선정위원회」를 설치, 유망한 우수생활용품을 발굴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상품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판매 유망한 상품에 대해서는 15분짜리 상품정보광고를 특별제작, 방송하고 대기업보다 최소 5∼10% 높은 마진을 보장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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