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5대 1 예상교육부는 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1백55개 전문대중 59개교를 정원자율화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98학년도 전문대 입학정원은 올해보다 2만4천여명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며, 전문대 평균경쟁률은 97학년도와 비슷한 5대 1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기사 37면>관련기사>
교육부 관계자는 『수도권 야간과 지방사립대를 대상으로 59개 대학을 정원자율화대학으로 선정하고 국·공립전문대와 수도권 주간 및 보건·의료계열은 정원자율화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내년 개교예정인 5개 전문대(정원 2천9백20명)의 정원이 11월 말께 확정되면 98학년도 전문대학 숫자는 1백60개교, 입학정원은 올해보다 2만4천3백20명이 늘어난 27만3천1백70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이충재 기자>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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